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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도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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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도 울었다.

굳은 몸에 마음이
갈증나 껄떡거려
비를 간절히 바란다.

원한다 내리는
비는 아니지만
오기를 바란다.

하늘은 잿빛 하늘
빛 한 점 없는
구름 속이었다.

어둠 속 춤추는
빛나는 불빛
아스라이 져버릴
한순간의 염원이여

오늘은 사라질 빛에 춤추고
하늘 아래 영원할 비 속에
내 눈물 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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