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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 Let it go 음악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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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t it go
가사

Let it go, let it go 
Can't hold it back anymore 
Let it go, Let it go 
Turn my back and slam the door 

The snow glows white on the mountain tonight 
Not a footprint to be seen 
A kingdom of isolation and it looks like I'm the queen 
The wind is howling like this swirling storm inside 
Couldn't keep it in 
Heaven knows I tried 

Don't let them in, don't let them see 
Be the good girl you always have to be 
Conceal, don't feel, don't let them know 
Well now they know 

Let it go, let it go 
Can't hold it back anymore 
Let it go, let it go 
Turn my back and slam the door 
And here I stand 
And here I'll stay 
Let it go, let it go 
The cold never bothered me anyway 

It's funny how some distance makes everything seem small 
And the fears that once controlled me can't get to me at all 
Up here in the cold thin air I finally can breathe 
I know I left a life behind but I'm too relieved to greive 

Let it go, Let it go 
Can't hold it back anymore 
Let it go, Let it go, 
Turn my back and slam the door 
And here I stand 
And here I'll stay 
Let it go, let it go 
The cold never bothered me anyway 

Standing frozen in the life I've chosen 
You won't find me, the past is all behind me 
Buried in the snow 

Let it go, let it go 
Can't hold it back anymore 
Let it go, let it go, 
Turn my back and slam the door 
And here I stand 
And here I'll stay 
Let it go, let it go 
The cold never bothered me anyway 

And here I'll stay 
Let it go, let it go 
Oooooh let it go

여담

<겨울왕국> OST에 수록된 8개의 가창곡 중 가장 먼저 작곡한 노래가 바로 ‘렛 잇 고’다. 크리스틴은 “평생 감춰온 비밀이 한순간에, 그것도 최악의 방법으로 드러나 버린다면 어떤 기분일까에 초점을 두고 작곡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런 느낌을 살리기 위해 슬프게 시작하다가, 엘사가 자유로워지면서 기쁨과 흥분으로 분위기가 바뀐다”고 설명했다.

엘사의 목소리 연기를 맡아 ‘렛 잇 고’를 부른 뮤지컬 배우 이디나 멘젤에 대한 칭찬도 잊지 않았다. 로버트는 “이디나 멘젤은 이 시대를 대표하는 목소리”라고 평가했다. “이디나가 스튜디오에서 녹음할 때 정말 압도적입니다. 노래를 직관적으로 느끼고 곧바로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버리죠. 이디나의 노래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파워풀하고, 신비롭습니다.”(로버트)

‘렛 잇 고’와 함께 인기를 끌고 있는 곡이 ‘두 유 원트 투 빌드 어 스노맨(Do You Want To Build A Snowman)’이다. 어린 안나가 엘사의 관심을 유도하다 실패하는 내용이라 음악과 가사를 아주 순수하고 아이 같은 마음으로 만들었다고 했다. 올해 여덟 살인 이들의 큰딸 케이티가 어린 안나의 목소리를 맡아 노래를 부른다. “실제 어린 소녀가 노래하는 느낌을 전달하고 싶었다”는 크리스틴은 “자주 쉬게 하고, 쉬는 시간마다 쿠키를 주며 칭찬하는 등 정말 즐겁게 작업했다”고 회상했다. 네 살배기 둘째딸 애니도 ‘픽서 어퍼(Fixer Upper)’에서 아기 트롤 목소리를 맡아 참여한 데 대해 크리스틴은 “애니도 쿠키를 먹고 싶어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가장 힘들었던 곡으로는 트롤들의 노래인 ‘픽서 어퍼’를 꼽았다. “절정으로 가기 전에 이야기 주제와 연결되면서도 아주 재미있는 부분이 필요했어요. 이 곡이 바로 ‘픽서 어퍼’인데 쓸 때마다, 이야기와 결론이 자꾸 바뀌어 작업을 계속 수정해야 했죠. 이 부분을 위해서 3곡 이상의 곡을 썼습니다.”(로버트)

전 세계를 휩쓴 ‘렛 잇 고’의 인기 비결은 무엇일까. 이에 대해 로버트는 “진작 비결을 알았다면, 지금 이 순간도 쉬지 않고 더 많은 히트 곡을 쓰는 데 집중하고 있을 것”이라며 웃었다. 이어 그는 “엘사는 여왕이지만 세상을 얼리는 능력 때문에 나서지 못하는 아웃사이더(소수자)”라면서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아웃사이더가 되는 느낌을 잘 알기 때문에 ‘렛 잇 고’에 공감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크리스틴은 노래가 느끼게 해주는 ‘자유’라고 답했다. “모든 사람들은 타인이 받아들이지 못하는 무언가를 가지고 있습니다. 진정한 힘은 자신의 모든 면을 받아들이고 자신만이 가진 독특한 목소리로 세상과 공유할 때 나올 수 있죠. 가수들이 ‘렛 잇 고’를 부를 때 그런 자유를 느낀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절정 부분에서 ‘렛 잇 고’라고 외칠 때 확실히 느낄 수 있죠.”(크리스틴)

몇 년 전 뮤지컬 페스티벌 참가차 서울을 찾은 적이 있다는 두 사람은 “한국 팬들에게 감사하고 또 가고 싶다”는 인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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