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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Blue>

보로ㄹ 2019. 8. 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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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연〈Blue〉

가사
하얀 밤 아름답지만 
더 차가운 밤 오늘 
한 번만 다시 눈 맞춰줘 나를 
좀 더 
푸르게 번져가던 맘이 어느새 
시들어버린 향기가 된 채 
불러도 대답 없는 네 이름이 
메아리처럼 울려 
넌 나의 Blue 
늘 그랬듯이 
넌 나의 Blue 
그리움만 가득 채워 
번져도 아름다워 
사랑이라는 말 
너를 닮은 그 말
여전해 나의 하루는 
너로 가득한 미로 
한 걸음씩 멀어지면 더 
유난히 깊어지는 한숨 
느리게 흘러가는 숨 사이로 
네가 있을 것 같아
넌 나의 Blue
늘 그랬듯이
넌 나의 Blue
그리움만 가득 채워
번져도 아름다워
사랑이라는 말
너를 닮은 그 말
사랑이라는 말
닿지 못할 그 말
잊을 수가 없는 온기
따스하던
그 기억에 울까
난 아직도 겁나
애써 괜찮은 척
안 되잖아
난 여전히 겁나
넌 나만의 Blue
늘 그랬듯이
넌 나만의 Blue
넌 나의 Blue
넌 나의 Blue
사랑이라는 말
너를 닮은 그 말
사랑이라는 말
닿지 못할 그 말
지나간 마음이란 건
잡을 수 없어

'Blue’는 피아노 기반의 미니멀한 구성으로 이뤄진 발라드 곡으로, 차분하고 절제된 분위기 속에 감성적이고 애절한 멜로디가 울림을 자아내며, 가사에는 ‘푸른’과 ‘우울한’이라는 ‘Blue’의 이중적 의미를 표현, 푸르게 번지는 옛 연인에 대한 그리움과 이별 후에 느끼는 감정을
 녹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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